2026.04.24 / 날씨 맑음
에버랜드에 다녀온 뒤 며칠간 비가 이어지고, 여독도 남아 있어 푹 쉬었습니다.
날이 다시 맑아진 오늘, 올레길 11코스를 걸어봤어요🤗

제주 올레길 11코스 기본 정보

- 총 거리 : 17.3km
- 소요시간 : 약 3시간 55분 (휴식 제외)
- 난이도 : 중
주차 및 이동 방법 (옵서버스 추천)
https://m.blog.naver.com/soju2425/224267207994

출발지인 하모체육공원에 주차했습니다.
공영주차장과 골목 주차 모두 가능해 접근성은 좋은 편이에요.
완주 후에는 이번에도 옵서버스(제주 호출버스)를 이용했습니다.
👉 완주 전에 미리 호출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.
시간만 맞으면 대중교통보다 훨씬 편해요.
올레길 11코스 전체 후기
이 코스를 한마디로 정리하면
👉 묘 + 밭 + 숲 코스입니다
화려한 관광지 느낌보다는
제주도의 일상적인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는 길이에요.
초반 구간 (0~6km)

출발지 근처에 홍마트가 있어
물과 간식을 미리 준비하기 좋습니다.
또한 올레길 안내소 옆에 화장실이 있으니
출발 전에 꼭 들리는 것을 추천드려요.
- 대정오일장 근처를 지나지만
날짜가 맞지 않으면 운영하지 않습니다 - 바닷길은 아주 짧게 지나갑니다
👉 이 구간 이후로는 편의시설이 거의 없습니다
중반 구간 (6~11km)
모슬봉 숲길을 지나며
경사가 있는 구간이 잠깐 등장합니다.
중간 스탬프도 이 구간에 위치해 있어요.
그리고 이 코스의 특징…
👉 무덤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
무섭다기보다는
제주 특유의 생활 문화가 느껴지는 구간이에요.

11km 지점 (중요 포인트)
👉 편의점 + 카페 마지막 등장
여기서 반드시:
- 물 추가 구매
- 간식 보충
하셔야 합니다.
이 이후 구간은 다시 편의시설이 없습니다.
후반 구간 (곶자왈 약 5km)
곶자왈 숲길이 이어지는 구간으로
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구간입니다.
- 길이 길고
- 쉬어갈 곳이 거의 없으며
- 혼자 걷기엔 약간 무서울 수 있습니다
👉 해충기피제는 꼭 준비하세요

도착지 후기 (무릉외갓집)
도착지인 무릉외갓집은
카페와 쉼터가 함께 있는 공간입니다.
완주 후 잠시 쉬어가기 좋고,
옵서버스를 기다리기에도 편했습니다.

준비물 및 주의사항
- 편의점 거의 없음 (11km 전까지 없음)
- 화장실은 출발지에서 해결
- 무덤이 많아 혼자 걷기 부담될 수 있음
- 곶자왈 구간 벌레 많음 → 해충기피제 필수
총평 (솔직 후기)
올레길 11코스는
화려한 풍경보다는
👉 제주도의 ‘진짜 일상’을 보여주는 코스입니다
밭에서 일하는 어르신들,
조용한 마을, 그리고 수많은 묘들까지
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
그만큼 제주다운 길이었습니다.
👉 관광 코스보다
👉 제주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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